[권도형기자] 인천시는 9월 2일 13시 인천시청역사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2014 인천 시간선택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한다.
근로자의 “일과 삶의 행복한 균형”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일·가정 양립, 일·학습 병행, 퇴직 준비 등을 위해 주 15~30시간 범위 내에서 근로시간을 선택해서 일하되, 정년이 보장되고 근로시간 비율에 맞춰 임금·복리후생이 제공되는 일자리이다.
올해 시간선택제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승인된 인천지역 사업장만 55개소로 모집 직종은 사무직·간호(조무)사·영업관리·생산직·항공여객 관련 등 다양하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사업장으로 승인 받은 기업이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채용하면 임금의 절반을 1년 동안 매월 80만원(대기업은 60만원)한도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8월 14일까지 「2014 인천 시간선택제 일자리한마당」참가기업을 모집하며, 시간제일자리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기관)이면 파견, 용역업체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가 확정된 기업에는 행사를 통해 우수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사전에 맞춤인재알선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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