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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8월23일 03시34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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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충청남도에 평화의 불꽃을 밝힌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가 22일 홍성 충남도청 백제몰에 안치됐다. 이날 성화는 주자봉송 3.5㎞, 차량봉송 76.5㎞ 등 모두 80㎞를 평화의 빛으로 수놓았다.
성화가 지나는 곳곳마다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충남 도민들은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손을 흔들며 환영했다.
천안역에서 출발한 성화는 오전 11시 30분 아산시청을 시작으로 아산지역 봉송길에 올랐다. 아산시민으로 구성된 35명의 봉송 주자들은 아산시청→온양관광호텔→온양온천역까지 7개 구간 1.4㎞를 내달렸다.
.이어 차량을 이용해 예산에 도착한 성화는 예산군청부터 주교오거리까지 7개 구간 1.7㎞를 35명의 주자들에 의해 봉송됐다. 구간별로 다문화 가정, 장애인, 전국소년체전 메달리스트 등 다양한 계층의 봉송 주자들이 예산 곳곳을 달렸다. 또 예화여고 풍물단, 예산군생활체육회 댄스 스포츠단, 예산중 관현악단 등 성화맞이 환영행사가 열려 축제 분위기속에서 봉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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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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