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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8월25일 09시1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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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지역의 신진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문화예술 역량강화 기획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은 8월 31일, 트라이볼에서 재단의 신진음악가로 선정된 바리톤 안갑성(14시)과 피아니스트 정재원(19시)의 공연 <동행_With Friends>를 개최한다.
안갑성, 정재원과 동료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동행_With Friends>는 작년에 <동행_With Us>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공연으로 연주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공연은 현재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더 하우스 콘서트 (The House Concert, 예술 감독 박창수)와 함께하여 공연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더했으며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과 달리 관객들이 객석이 아닌,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 위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연주자와 가까운 거리에 앉아 온 몸으로 감상할 수 있어 관객들이 연주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 시 관람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트라이볼 홈페이지(www.tribowl.kr)에서 확인. 티켓신청 및 문의 : 1566-6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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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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