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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8월28일 04시43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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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인천지역 여야 의원들이 지지부진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 북한 응원단 참가' 문제와 관련, 우리 정부와 북한을 향해 적극적인 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지원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일표(남갑) 의원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 세계가 북한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7·17 실무접촉 결렬 이후 아시안게임 선수단 참가 등의 협의가 재개되었지만 응원단 파견 문제는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남북 고위급 접촉에 북한이 응할 경우 우리 정부가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아시안게임 참석과 관련한 협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체육 실무회담을 열어 이 문제를 풀어가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했다.홍 의원은 우리 정부를 향해서도 "북한 선수단, 응원단의 참가가 순조롭게 풀리도록 전향적인 태도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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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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