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 기자] 인천송도 LNG 생산기지가 증설 허가를 받아 증설주민들이 가능케 됨에 따라
송도 주민들과 연수구민들의 반발이 커지게 됐다.
LNG 저장탱크는 모두 20기로 당초 3기만 설치키로 했는데 전력난 해결를 이
유로 계속 늘어 난 것이다,
인천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LNG 기지를 오는 2018년까지 20만 키로미터
규모의 저장탱크 3기와 기화송출설비 6기를 설치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증설계획에 송도 주민들의 반발이크며 안전대책이 없다는 상황에서 증설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5년도에 LNG 기지에서 가스누출 발생했고, 지난 2010년 정밀 진단에서도
안전미비 사항이 57건이나 발견됐었다.
이에대해 송도주민 입주자측은 누출 사고가 났었을때도 명확한 해명이 없었다고 했다.
송도에는 2020년까지 26만명이 입주 할 예정으로 주민안전이 보장돼야 한다고 하며
주민들과 충분한 논의와 동의없이 LNG 증설은 안된다고 했다.
또한 시민단체들은 LNG증설 계획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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