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기자]주안장로교회 여전도회는 1일 부평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써달라며 쌀 6,000kg(1,41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담임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교회가 먼저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나눠야 한다”면서 “다양한 나눔 사업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평농협 정왕섭 조합장도 이날 구청을 방문해 쌀 3,000kg(705만원 상당)을 맡겼다.
부평농협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사랑의 쌀을 부평구에 기탁하고 있다.
한편 부평구는 추석을 맞아 9월5일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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