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덕기자]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에서는 9월 기획공연으로 「포크기타&하모니카와 함께하는 콘서트」 공연을 9월 18일(목) 19:00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미추홀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공연자는 2007, 2008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정기공연,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평생학습관 하모니카와 기타 학습동아리이다.
<실버하모니카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60세 이상 실버들이 하모니카를 합주하며, <로제트 싱어즈>는 포크기타와 노래를 배우며 열린 연주회와 소외계층 방문 공연 등을 통해 이웃들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동아리모임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공연자에게는 자아실현의 기회이며, 관람객에게는 배우고자하는 동기부여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선선해지는 가을 저녁,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친구여’, ‘스와니 강’, ‘바다새’,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등 친숙한 곡들로 하모니카의 애잔함과 포크기타의 향수를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입장료는 전석 선착순 무료이며, 인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9월 4일(목) 09:00 부터 인터넷 예약을 받고 있다.
평생학습관 최섭인 기획ㆍ정보부장은 “깊어가는 가을저녁 서정적인 멜로디로 추억 속에 잠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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