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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원 기자]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힘찬 구호로 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으로 인천은 축제 분위기속에 경기가 시작되고 있다. 
45개국의 임원, 선수 등 1만5천여명이 참가햇는데 북한은 조선민주주의 
공화국 이란 국명을 사용해 30번째로 입장 했다. 
한국은 참가국 중 마지막으로 입장했다. 
한국의 미와 재치가 어우러진 영화같은 개막식은 관중들의 환영속에 입장 
해 관중들의 우렁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4천여명의 경찰 병력을 배치, 소방당국도 유해물질 제독팀 등 186명을 투입 
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 구급차 등 소방차량도 13대나 배치하고 있다. 
한편 경기장 주변에는 중국과 태국 등 아시아 각 국의 음식이 한곳에 모여 
아시아음식문화축제도 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