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문화행사 중 하나로 선정된 ‘주안미디어문화축제’를 방문하면 아시아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인천 남구 주안역 앞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오는 9월27일과 28일 차량을 통제한 대규모 거리축제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총 8개국의 다문화가정, 국내 거주 외국인, 인천시민 등이 참가하는 제7회 다문화국가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축제 내내 진행되는 다문화존 음식체험에서는 베트남 짜조(튀김만두), 태국 팟씨유(볶음국수), 필리핀 룸삐아(튀김만두) 등 국가별 전통 음식을 조리해 판매한다.
또 다문화존 전통공예체험에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베트남 전통모자 논(non) 공예 체험, 몽골 전통활 체험, 미얀마 ‘래커공예’ 체험 등 다문화 전통공예를 체험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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