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 기자]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스포츠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2
박 3일간 유·청소년 해상안전 및 체험활동 캠프를 진행했다.
스포츠 복지사업인 ‘스포츠바우처’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7만원 내외의 체육 강습료를 지원하고 스포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태권도, 검도 등 체육학원이 없는 옹진군은 학생들을 위해 이번 캠프를 추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인천청소년수련원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전곡항에서 바다레프팅, 딩기요트, 카약, 뉴스포츠 체험 등이 이뤄졌다.
군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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