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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4년10월24일 15시5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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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북5도 인천사무소(소장:유현종)는 지난 10월 23일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K＆C 컨벤션웨딩홀에서 입구5도위원회 박연용 황해도지사를 비롯한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최장관 황해도 사무국장,임종필 총무과장,이인천 도민연합회장,유현종 인천사무소장,김숙자 도민회부녀회장,양덕근 청년회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인천지역 탈북도민과 도민간 가족결연 행사를 가졌다.
박연용 황해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지난 2004년부터 시작하여, 탈북도민 가족결연 행사를 이어오면서 총 1,000여쌍이 가족의 연을 맺었고 있다”며“오늘 가족결연식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오늘 가족 결연을 맺으시는 분들은 서로 전화연락도 자주하시고, 서로의 사정을 고려해서 가끔 만나서 식사도 하시면서, 가족의 정을 쌓아 가시면서, 도움을 주고받으시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
한편 이날 행사는 탈북도민 41명과 월남도민 41명이 가족결연식을 가졌고 ,도민 2.3세들로 이뤄져 있는 청년회 및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 행사 도우미로 나서는 등 성황리에 개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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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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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