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기자]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평구청 부평어울림마당에서 ‘부평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나눔장터는 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차원에서 판매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가방, 잡화, 주방용품, 소형전자제품, 아동용품, 도서, 음반 등 중고물품과 수공예품을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해 교환․판매․기증하는 재활용 나눔장터로 운영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냅킨아트, 리폼공예, 예쁜손글씨, 상추모종심기 등 체험 마당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폐휴대폰을 가지고 오는 주민에게는 폐휴대폰 1대당 미용비누 1장씩을, 종이팩은 1kg당 화장지 1개씩을, 폐건전지는 20개당 AA건전지 1세트(2개입)를 교환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