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기자]계산노인문화센터(센터장 유승애)는 11월 5일 (수) 중국 요녕 춘추 민간 예술단이 방문하여 한·중 공연 교류사업을 진행했다.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의 요녕 춘추민간예술단은 계산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하여 함께 수업에 참관하고 시설을 견학하며 한국의 노인여가문화시설에 대해 직접 마주했다.
또한 합창, 독창, 무용, 라틴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이에 계산노인문화센터에서는 센터회원들로만 구성된 실버아카데미봉사단이 한국무용, 각설이, 스포츠댄스, 챠밍댄스 등의 공연을 펼치며 한·중 간 문화교류를 풍성하게 꾸몄다.
금번 행사는 단순한 한중문화교류 뿐 아니라 중·노년층의 문화예술을 교류하며 양국 중·노년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우의 증진에 이바지 한다는 점으로 의미가 깊다.
한편, 계산노인문화센터는 2012년 9월 계양구청으로부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회장 송형식)가 위탁받아 현재까지 계양구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계산노인문화센터 유승애 센터장은 지난 10월 실버아카데미봉사단을 발촉하여 어르신들의 끼와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