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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육원 학생들 주말 학교폭력예방캠프를 통해 알게 된 꿈키움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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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4년11월08일 15시03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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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태섭)는 7일 아동양육시설인 신명보육원(인천 부평구 십정동 소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30일 보육원학생들이 주말 학교폭력예방캠프에 참가하여 배웠던 법교육과 법문화체험에 대한 열망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혜택을 주고자 아동복지시설과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법무부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 대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비행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고, 시설에 위탁되어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선생님들에게 생활지도를 측면 지원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협약내용은 신명보육원 소속 학생들을 위한 법교육 과 체험학습 및 법 캠프지원, 지능·진로·성격 등 심리검사 및 상담지원, 기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정보와 물적·인적 인프라를 상호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앞으로도 관내에 있는 모든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히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많은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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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기자
(knm85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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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