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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관광·문화·교육 분야의 세부적인 협력강화, 세계 책의 수도 등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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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11월13일 08시5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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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의 물류·금융·관광 주요거점도시인 산둥성(山東),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방문길에 오른 유정복 시장 등 인천광역시 대표단이 첫 번째 일정으로 산둥성을 찾았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12일 산둥성 지난(濟南)을 방문해 궈수칭(郭樹淸) 산둥성장과 우호도시 관계 10주년을 기념하고 물류, 관광, 문화, 교육 분야의 세부적인 협력강화을 위한 비망록을 체결했다.
특히,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과 내년 인천광역시가 개최할 예정인 국제아동교육도서전을 적극 홍보해 이번 비망록 체결에 반영함으로써 양 도시의 관심사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첫날 일정을 마친 인천광역시 대표단은 13일 중국 고속철 주요시설을 시찰한데 이어 14일에는 상하이를 방문해 「한·중 차세대 리더포럼」 발족식 참가와 이 포럼의 인천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의 미래경제를 이끌어갈 잠재력 있는 경영 2세 기업가와 각계 청년 엘리트로 구성된 ‘릴레이중국’협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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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기자
(58679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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