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기자]2일, 인천 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과 원그린 국제여행사(대표 김기태)의 MOU체결식이 있었다.
나은병원 7층 대강당에서 진행 된 업무협약식은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 및 임직원, 원그린 국제여행사 김기태 대표, 백남초 상무이사, 대륙항공투어 김수태 대표, 길림성 한인회 이태일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승희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식은 중국 길림성 연길시 일대 거주하고 있는 만 오천여명의 한인동포들에게 질적으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보장해주기 위함으로, 인천 나은병원은 원그린 여행사와 손을 잡고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400병상 · 26개 진료과 · 11개 진료센터 · 70여명의 의료진이 있는 나은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을 획득하였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제 2차 병원수출(의료서비스 해외 진출) 프로젝트 발굴지원 사업’ 대상병원으로 선정되어 현지 사전 조사 후, 쿠웨이트 정부의 합작병원 건설, 의료인 교류, 진료 시스템 분야 등의 협력 강화 기대에 부응하며 나은병원의 쿠웨이트 의료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
나은병원의 쿠웨이트 의료시장 진출은 2017년 첫 발을 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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