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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행정서비스, 인천의 자존심을 동시에 확보!, 내년 7.1. 개청 목표
등록날짜 [ 2014년12월16일 09시32분 ]

 

인천과 인접 경기지역의 병무행정을 담당할 인천지방병무지청48

간의 숙원 끝에 설립된다.

 

지난 123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유정복

시장이 강력히 추진해 온 인천지방병무지청설립이 최종 확정된 것이

.

 

계획대로 내년에 개청이 이루어지게 되면, 19687경기도병무청

수원으로 청사를 옮긴 이후 무려 반세기만에 인천 내에 병무지청급이 들

어서는 역사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인천시민들은 병역의무자의 국외여행 허가 등 병무행정을 위해 수

원에 위치한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을 직접 방문해야만 했다. 이렇게 병무

행정을 위해 수원까지 방문한 인천시민만 2013년 기준으로 87,965건에

달하는 등 그 불편이 상당히 컸다.

 

2시간 이상 이동의 불편 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와 인천시민의 자존심도

그동안 큰 문제였다. 현재 특·광역시 중 부산과 인접한 울산을 제외하고

는 모두 지방병무청이 자리해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병무행정을 처리하는

데 비해, 인천의 경우 1994년 징병검사장만 설치되었을 뿐, 이후 지방병무

청 신설은 요원한 일로만 여겨져 왔기 때문이다.

 

유정복 시장은 6.4 지방선거 직후 이를 반드시 개선해야할 부분으로 판단

해 취임 후 부터 인천지방병무지청으로의 격상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전행정부 및 기획재정부, 국회 등에 조직 격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건의

해 나가고, 조직개편안 확정에 수반되는 예산까지 반영시키며 최종적으로

인천지방병무지청신설을 이루어냈다.

 

시는 유정복 시장의 취임 1주년에 맞춰 내년 71일 인천지방병무지청이

개청할 수 있도록 병무청에 적극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병무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한 인천시민들의 불편은 그동

안 너무도 컸다, “이번 인천지방병무지청 설립처럼 시민중심의 시정

실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남 기자 (knm85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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