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화재경계지구에 대한 구조적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여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겨울철 화재경계지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남부소방서 관내 화재경계지구 현황은 용현3동 용현시장 일대, 주안7동 신기시장 일대, 주안6동 석바위시장 일대로 지정되어 있고, 노후건물의 전기시설에 의한 부주의 화재발생 위험, 생계형 공장 및 점포 및 주택으로 시설개선이 어렵고 안전의식 결여, 건물 간 이격거리가 협소하여 초기소화 실패 시 연소 확대 우려, 고지대, 밀집지역, 전통시장으로 소방통로가 협소하여 소방차량 진입곤란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화재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여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안전문화의식 및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여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접근성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15년 2월까지 감지기 및 소화기 실태점검, 소방기동순찰 강화, 화재경계지구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협의체 구성 운영,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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