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기자] 인천시는 2015년도 해양항국 주요업무보고회를 통해 글로벌 물류와 동북아 중심의 인천항 구축을 위한 비전과 과제를 제시했다.
대응 하고
인천시는 오는 6월에 개장되는 인천신항의 조기 활성화 및 물동량 창출을 위해 한중 FTA 체결에 따른 여건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중국 동부연안 항만과
연계한 해운네트워크를 구축 할 계획이다.
또 구주 미주 등 물동량이 급증하는 국가를 중점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벌여 원양항로개설 및 물동량 창출에 총력을 기우릴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보다 66%나 급증한 35만여명의 국제크루즈 관광객이 인천항을 찿을 예정이어서 신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이전까지 안정적으로 선석을
확보하는데 집중 할 방침이다.
입항하는 관광객에 한해서는 입항행사 및 시내 투어를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이들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뿐만 아니라 인천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 새우젖, 해삼을 인천특산물로 브랜드화해 경쟁력있는 고부가가치 수산물 활성화에 주력하고, 섬관광 활성화
를 위한 안보. 평화섬(서해5도서) 문화예술의 무의섬. 생태관광의 북도. 자월도.볼음, 장봉도. 주문도. 덕적테마도서를 조성해 세계적인 섬 브랜드를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