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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2월12일 03시0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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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노인 일자리를 지난해보다 1천324개 늘어난 1만9천868개로 확대 추진한다.
활동 분야별로는 환경정비·문화해설사·스쿨존 교통지원 등 ‘지역형 일자리’ 1만3천279개, 청소·미화원·주유원·가정도우미 등 ‘인력 파견형 일자리’ 879개를 제공한다. 또 아파트 택배·실버카페 등 ‘제조판매형 일자리’ 410개와 천연비누 및 쇼핑백 제작 등 공동작업장에 747개의 일자리를 마련한다.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 노인부부 가구, 조손가구, 경증치매노인 등의 안정적인 일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약노인 돌봄형 ‘노노케어’ 일자리를 지난해 493개에서 올해 4천553개로 대폭 확대했다.
노인 일자리 참여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며, 일부 노노케어 일자리는 12월까지 10개월간 추진된다. 참여자 선정과 관리는 군·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복지관, 노인회 등 군·구에서 지정한 수행기관이 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가까운 지역의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해 참여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
박근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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