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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2월16일 11시3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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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홍미영) 희망복지지원단은 설을 맞아 16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통합사례관리가구 50가구에 희망나눔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희망나눔 세트는 온세계교회와 송내 사랑의 교회, 보들보들 축산도매, 청정만두, 시루마루, 그리고 개인후원자 김웅대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떡국 떡과 소고기, 만두, 생필품 선물세트 등 4종을 희망나눔 세트로 구성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게 전달됐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 내 후원처들을 활용해 희망나눔 세트를 지원함으로써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면서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인식이 널리 퍼져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박근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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