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는 마을은 16년이 넘도록 서울역근처에서 하루 600여명이 넘는 노숙자들과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매일 아침과 점심)을 제공해오고 있는 비영리법인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후원을 통해 이 일을 계속해 오고 있지만,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후원금액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희망해를 통해 네티즌들도 추운겨울기간동안 한달에 하루씩이라도 삶의 희망과 의욕을 상실한채 어렵게 살아가는 노숙자들과 쪽방촌어르신들을 섬길수 있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더 따뜻한 세상이 되리라고 생각하여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노숙자들은 우리의 형제요 이웃이며 우리의 가족입니다.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박근원기자] 희망모금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