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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3월12일 10시56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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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서도면 주문도 의용소방대(대장 이우진)은 지난 11일 봄철 산불취약기간을 맞아 산불 없는 서도면을 만들기 위해 산불예방활동 강화 및 산불진화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건조주의보 발령으로 산불위험이 매우 높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폐기물 소각과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산불이 발생할 개연성이 높아져 있다.
서도면은 도서지역으로 지리적 특성상 화재발생시 본도의 즉각적인 지원이 어려워 자체적인 진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을 감안하여 서도면 전 직원들이 산불대책 비상근무태세를 강화하고 서도면 의용소방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왔다.
서도면 의용소방대는 주문도 의용소방대 28명과 볼음도 의용소방대 17명으로 활동해 오며 서도면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서도면 유재승 면장은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앞으로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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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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