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구민의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지적(토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2015년도 지적(토지)업무 순회 설명회 및 현장민원처리제’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대형할인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분기별로, 현장민원처리제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부평구 관내 4개 동 주민센터에서 분기별로 이를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24일 오후 2시 삼산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청천2동 주민센터, 부평1동 주민센터, 부개1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개최 할 계획이다.
올해는 개별공시지가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가 설명회에 참여해 토지 보상 등 재산권과 관련한 전문 상담을 실시한다.
지적(토지)업무 순회 설명회에서는 ‘부동산중개수수료’ 및 ‘저소득 이웃을 위한 부동산 무료 중개서비스’, ‘부동산실거래신고’, ‘조상땅 찾기’ 등에 대한 상담을 한다.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 신청 대상과 측량수수료, 종이 도면으로 작성 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 등도 설명한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에 대한 사항 등 구민이 알고 있으면 있을수록 편리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