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오팜(대표 박병덕)의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이 17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아토팜 MLE 로션’ 3,838개(9,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아토팜은 지난 해 12월 ‘아토팜 MLE 크림 14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며 ‘사랑의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민감 피부로 고생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감상한 후 소비자가 메시지를 남기고, 아토팜은 참여자 수만큼 해당 제품을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약 2달 간 진행된 이벤트 결과, 총 3,838명이 참여했고 아토팜은 약속대로 ‘MLE 로션’을 참여자 수만큼 모두 기부했다. 기부된 로션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 및 대전의 43개 아동보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창희 아토팜 브랜드매니저 팀장은 “주변에 민감한 피부로 고생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공유하고 그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아토팜은 앞으로도 ‘굿스킨 굿라이프(Good Skin Good Life)’ 캠페인을 통해 민감 피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개선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아토팜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함께한 기부여서 더욱 뜻 깊다”며 “아토팜의 브랜드 철학과 나눔의 의미도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토팜은 깊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해오고 있다. 지난 해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과 아이들의 건강한 피부를 위해 기부금 1,200만원을 전달하고 지난 해 6월부터 매월 로션 500개를 기부하고 있다. 이 로션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 및 대전 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아이들의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한편 아토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9년 연속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1위에 선정되며 업계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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