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인경식)이 인하대학교 협의실에서 3월25일에「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 상반기부터 인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하대병원의 현직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와의 만남, 병원 견학, 심폐소생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방학 기간에는 5일 과정으로 봉사활동과 결합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년 한 해 약 1,200여명의 청소년들이 평생학습관 직업체험에 참여하였으며,‘환경공단 승기사업소’,‘조선일보 뉴지엄(기자체험관)’,‘코레일공항철도’등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직업체험처 발굴에 노력해왔다.
인경식 평생학습관장은 “병원직업군은 청소년들의 관심도는 높지만 체험처로는 개별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기관”이며, “「인하대학교의과대학 부속병원」직업체험처 제공으로 내실있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은 4~6월 3개월 동안 약 1,3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현장 체험의 기회가 돌아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