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새 몸집에 따라 번식하기 용이하도록 설계 |
|
등록날짜 [ 2015년04월01일 09시56분 ] |
|
|
|
인천광역시 서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에서는 야생조수 번식기를 맞아 인천야생조류연구회(회장 김대환), 인천발전연구원(박사 권전오)과 공동으로 월미공원에 「맞춤형 새집 달아주기」를 하고 있다.
서부공원사업소에서는 새집 달아주기를 매년 계속 실시할 예정이며, 어린이날에는 다람쥐 및 토종어류 등을 방사할 예정이다.
맞춤형 새집은 청소가 새의 몸집에 따라 구멍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번식 후 사후관리가 용이하도록 설계돼 있다.
따라서, 시기적으로 한참 번식기에 접어든 새들에게 더 없이 좋은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요즘 월미공원에서는 할미새, 딱새, 박새, 쇠박새, 직박구리, 오색딱다구리 등 약 20여 종의 철새와 텃새가 관찰되고 있다.
서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는 월미공원을 보다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으로 보존해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월미공원 맞춤형 새집 달아주기
|
황순덕기자
(mbsnew@naver.com)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