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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지시설 나눔숲 2개소 조성, 지금까지 28개소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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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7월03일 09시46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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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조성한 ‘복지시설 나눔숲’이 소외계층의 정서적 안정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녹색사업단으로부터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1억 9천만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부평구 예림원과 협성양로원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했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작은 숲 조성, 산책로, 텃밭조성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해 육체적 건강에 기여함으로써 소외계층이 누리는 공공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인천지역에는 2010년부터 나눔숲 조성사업이 추진돼 올해까지 모두 28개소에 대한 사업이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해 숲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휴양증진으로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많은 사회복지시설이 녹색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황사진 [ 협성양로원 ]
현황사진 [ 예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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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기자
(yom5308@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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