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연 교육감이 다음 달 개교할 학교들을 방문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7일 양일간 이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백석초, 가원초, 송일초,장서초, 만월초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위해 교육청은 지난 4일 개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 및 학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의 업무보고와 현장을 시찰하면서“금년 9월에 개교하는 학교가 인천을 빛내고 타시도에서도 부러워하는 일등학교로 성장되기를 바란다”며,“개교 추진 상 예상되는 문제점을 조기에 보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개교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신설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사도 밝혔다.
한편, 이번 개교를 통해 인천송일초와 인천장서초는 각각 송도 국제업무지구와 서창2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유입 학생들이 배치 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청에서는 인천백석초의 이전 개교를 통해 인근 당하초와 완정초의 급당인원 감소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질 것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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