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10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5 인
천 시간선택제 일자리한마당」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근로자의 “일과 삶의 행복한 균형”을 위해 일·가
정 양립이나 일·학습 병행 또는 퇴직 준비 등을 위해 주 15~30시간 범위
내에서 근로시간을 선택해서 일하되, 정년이 보장되고 근로시간 비율에 맞
춰 임금·복리후생이 제공되는 고용이 안정된 일자리다.
고용노동부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사업장’으로 승인 받은 기업이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채용하면 채용근로자 1인당 1년 동안 임금의 매월
80만원(대기업은 60만원)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행사를 통해 우수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사전에 맞춤인재 알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때까지 알선하는 사후 관리 등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나 기관이라면 용역과 파견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26일까지 「2015 인
천 시간선택제 일자리한마당」홈페이지(http://www.twic.or.kr) 또는 운영사
무국(☎822-7073)으로 하면 된다.
참가가 확정된 기업은 8월 31일부터 행사 홈페이지에 채용정보를 공개해
관심있는 구직자가 미리 구인정보를 확인하고 면접 준비를 한 후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으
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한마당에서 채용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업
과 좋은 일자리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3개 기관
이 기업과 인재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5 인천 시간선택제 일자리한마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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