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2024-06-28 11:47:47
메인페이지 로그인 회원등록 즐겨찾기추가
OFF
뉴스홈 > 지역의 소리 > 인천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세션리스트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CNG버스 연료 구매시 카드결제 의무화 시행
등록날짜 [ 2015년08월20일 09시56분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820일 신한카드사와 준공영제 시내버스

CNG구매카드제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준공영제 시내버스 CNG구매카드제CNG버스의 연료 구매시 그동안

현금으로 결재하던 것을 카드결제를 의무화해 거래 및 수급의 투명성을

높이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CNG연료구매방식이다.

기존의 경유버스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의 경유구매카드

제와 연계해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인천시 준공영제 시내버스의 연료비는 972억원으로 총

운송원가의 26.2%에 해당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체 연

료비 중 CNG연료비가 무려 94.2%(920억원)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CNG연료비의 절감과 거래·수급의 투명화에 대한 시민사회의 요구가 커

짐에 따라 시는 CNG구매카드제 의무화를 도입하게 됐다.

 

CNG구매카드제는 오는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대상은 준공영제에 참

여하고 있는 33개사의 CNG 시내버스다. 제도가 시행되면 시내버스 운전자

CNG 충전시 구매카드를 사용해 충전하고, 버스사업자는 매월 결제일에

체크카드로 거래금액을 일괄 결제하게 된다.

또한, 시와 신한카드사는 이번 시행 협약으로 통합전산시스템을 구축해

CNG 충전정보 및 결재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이를 버스사업자에게

통지한 후 대금을 지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CNG구매카드제 도입으로 준공영제 연료비 지급 행정절차

를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CNG연료비의 투명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더

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도형 기자 (mbsnew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20554659
인천시, 인천AG 신설 경기장 활성화 추진에 총력 (2015-08-21 10:20:43)
인천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송도 문화탐방 진행 (2015-08-18 10:54:58)

아름다운동행

칼럼

카메라고발

대학가네트워크

공지

제2기 두뇌교육사 와 ...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서는 아래와 같이 브레인창...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

  l 제목 :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직원(채용형 ...

미술심리상담사 2급자...

1. 미술심리상담사 교육은 내담자에게 미술이란 창...

어르신 삼계탕 대접 및...

작전1동지역의 계신 어르신들의 삼계탕을 대접하고...

심리상담사1급자격취...

심리상담사1급 자격과정 수강생 모집   1.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