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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8월26일 10시3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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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보건소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하여 치매가족 간 소통의 통로로써 치매가족 자조모임“울타리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매달 넷째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지난 6월 소사보건소에서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수료한 이후 지속적으로 가족들 간에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관하여 소사보건소 정해분 소장은 “치매는 개인차원을 넘어 사회가 관리해야 할 문제로 대두되었으며 보건소는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정서적 지원자로서 역할도 지속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사보건소에서는 지난 5월에서 6월까지 치매 진단 초기 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치료에 도움을 주기위한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진행하여 9명이 수료한 바 있다. |
김경희 기자
(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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