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모 법인인 사단법인 우리(구 성남만남의집/이사장 강승임)는 ‘나의 비전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스스로의 비전을 가지고 꿈을 펼치고자 하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였다.
올해에는 총1,700만원(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 결식아동 도시락지원대상자 30만원)의 장학금을 고등학생 및 대학생 26명(고등학생 9명, 대학생 7명, 도시락지원대상자 10명)에게 전달하였으며, 이 중 1,320만원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이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환원한 것이다
전달식은 09월 03일(목) 오후 5시 30분경 100여명이 모여 성남만남돌봄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였다. .
장학금 재원은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돕고 사회적 경제를 실천해 온 성남·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자활센터가 육성한 자활기업들이 모여, 경제적 이유로 학업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학생들을 위해 내놓은 사회 환원금을 기초로 마련되었다.
2015년 장학금 재원 중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성남만남돌봄센터>에서 300만원을, ‘사회적기업’ <(주)행복도시락 성남점>에서는 700만원을 사회환원금으로 내 놓았다. 성남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인 <(주)크린원>에서도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그리고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단인 <서로좋은가게>에서는 가게 한 켠에 전시회 부스를 마련해 그 수익금 2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또한 모 법인인 사단법인 우리의 상임이사로 계신 양요순 수녀님께서도 250만원을 후원 하셨으며 취약계층의 자조금융인 <해밀나눔금고>에서도 2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자활사업단은 수익금 중 일부를 적은 돈이지만 저소득층의 학업을 돕기 위해 사회 환원금으로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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