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고,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인천협회(회
장 양태근)가 주관한 ‘제10회 인천신장인의 밤’행사가 11월 26일 주안
디팰리스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권 인천시 장애인복지과장과 정영기 인천광역시 장애
인단체 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올 한 해 신장장애인 인천협회에 깊은 관
심과 도움을 준 후원회원, 병원 관계자, 신장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장병 예방 및 협회사업 홍보 등 다양한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건강투석교실 공개강좌를 시작으로 모범 후원자에 대한 시장 표창,
모범회원·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12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회원장기자
랑 등 신장장애인 회원 및 가족 간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김종권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신장장애인 인천협회가 올바른 투석생활을
위한 건강투석교실 운영 및 신장병 예방홍보활동 등을 통해 신장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장애인들이 안정된 생활
속에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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