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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모인 소중한 기금 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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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12월31일 02시5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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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회장 황규철)는 12월 30일(수) 인천연성초등학교(교장 이충국) 학생들 3명이 적십자를 찾아와 어렵게 사는 분들을 도와달라며 기부금 370,290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연성초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고자 12월 한달간 각 반을 돌면서 학생들에게 모금 취지를 설명하고 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모인 소중한 기금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황규철 회장은 “때론 어린 친구들로부터 어른이 배울 점이 많다”며 “이 기부금은 학생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사람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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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기자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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