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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일진월보(日進月步)의 마음으로 구정업무 추진할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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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1월04일 20시0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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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애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4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구산하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열고 800여 공직자와 함께 지역발전과 구민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마음속으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형우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해, 우리 구는 인천시의 재정위기와 메르스와 같은 비상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역사, 문화,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는데, 특히 정명 800년의 역사적 의미를 통해 계양의 가치와 역동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국민권익위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인천시 1위, 226개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서는 7위를 차지함으로써, 청렴도시로써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올해 역시 우리구의 재정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민들과 8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하고 발전된 계양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구는 2016년도 역점추진 방향을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문화도시 기반 조성 ▲범죄와 재해가 없는 안전한 도시 구축 ▲서민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조성 ▲구민이 모두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쾌적하고 편안한 녹색·환경도시 구현 ▲참여와 소통은 최우선으로 하는 열린 구정 행정 추진 등 6개 분야로 정하고 해당 분야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16년 구정 운영철학이 담긴 사자성어를 “날로 달로 끊임없이 발전한다”는 뜻의『일진월보(日進月步)』로 정하고 구청장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가 혼연일체 되어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자는 각오와 다짐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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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애 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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