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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이 실제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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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1월14일 01시1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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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1월 14일(목) 10:00에 교육청내 유치원과 관련된 5개과의 업무담당자 10여명이 모여 사립유치원 지도 점검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회의는 사립유치원의 15여개 현장 점검이 교육청의 각 전담부서로 업무가 나뉘어지면서 방문일정이 다르고 일부 유치원에 점검이 집중됨에 따라 유치원 현장에서 준비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어 소통하는 행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담당자들은 비슷한 점검의 경우 같은 일자에 1건으로 통합하거나 점검유치원 선정시에 일부 유치원에 집중되지 않도록 조정함과 동시에 서류 준비 간소화 등 유치원이 실제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을 위한 연수를 실시함으로 서류 작성방법 등을 사전에 안내하여 과도한 서류준비를 줄여나갈 계획이며, 향후 부평구청이나 보건소와도 유치원 점검과 연계한 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관하는 북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이혜경 과장은 “정부 3.0이나 청렴한 소통행정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그것을 해소하고자 하는 이런 노력이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하여 정보를 공유하면서 사립유치원이 실제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황순덕 기자
(yom5308@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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