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김정은)에서는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차(茶) 테라피를 통한 마음 속 쿠션 만들기= 마더: 마음을 더하다’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것으로 차테라피를 활용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상담인식을 개선하는 열린종합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우울완화교육, 개인상담, 집단상담, 댄스, 음악, 영화치료, 차 만들기 및 허브 힐링 등으로 진행된다.
자격은 부천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이면 된다. 복지관 2층 사무실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한다.
윤현숙 전문상담원은 “노인들이 쉽게 접근해서 상담 받을 기관이 부족하고 상담에 대한 선입견으로 노인상담이 활성화하지 못한 실정에서 차 테라피
를 통해 차와 쉼터를 제공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것”이라며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하고 싶은 어르신들이 찾아오시면 대환영”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2-683-9290(윤현숙 전문상담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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