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토) 오후 2시,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강의실에서 세계사이버대학 아동보육학과 김충식 교수와 정옥희 교수가 ‘현장에서 필요한 부모심리진단과 효율적이 의사소통 기법’ 이란 주제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정옥희 교수는 “아동 보육학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긍정적이어야 하며, 아이 스스로 주도적으로 부모와 또래 활동에 참여케 해야 한다”고 아동보육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관심을 갖은 것은 김충식 교수의 BCI(Brain car interface)체험이었다.
BCI는 생각만으로 사물을 움직이게 하는 뇌공학으로 신경계의 기능과 행동을 조절하는 뇌파를 통해 사물을 조정하며 탐구하는 브레인 체험이었다.
체험에서 BCI헤드첵을 머리에 쓰고 리모콘 없이 장난감 자동차를 생각하는대로 움직이게 하고 조정을 체험한 참석자들은 신기하다는 감탄으로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충식 교수는 “‘뇌공학’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뇌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분야가 뇌공학입니다. 1998년 제정된 뇌연구촉진법에서 뇌공학이란 ‘뇌의 고도의 지적 정보처리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고 공학적 응용을 위한 이론 및 기술에 관한 학문을 말합니다’며 뇌공학을 정의 하면서 인공지능에 따른 신경공학, 신경기술에 대해 말했다.
최근 외국에서는 영화를 통해 인공지능 속 이상의 연인 ‘사만다’, 슈퍼컴에다 뇌를 업로드한 천재과학자 ‘윌’, 이식된 거짓 기억을 지닌 ‘토탈리콜’의 ‘퀘이드’, 꿈을 조작하는 ‘인셉션’의 ‘코브’, 뇌를 이용해 로봇 ‘예거’를 조종하는 ‘퍼시픽 림’. 공상과학(SF)영화가 미래를 예측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교수는 한국교육상담협회에서 두뇌발달을 위한 브레인창의독서지도자로서 유치원생과 아동,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독서훈련과 독서기능 향상 교육을 지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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