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2월 1일 신축 이전한 청학동 청학경로당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수구 계림로 71-8에 새로 자리를 잡은 청학경로당은 2015년 2월 신축계획을 시작으로, 총예산 13억1천만을 들여 연면적 327㎡의 지상 2층 건물로 신축되었으며, 1층에는 노인일자리 작업장인 연수드림일터가, 2층은 청학경로당이 들어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이창환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유관기관장, 자생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청학경로당 어르신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의 염원과 정성이 모여 마련된 이곳에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쉼터로서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고, ‘한층 발전된 노인복지정책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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