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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 부족으로 고통 받는 세계 어린이 돕기 위해 기획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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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3월11일 04시3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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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는 오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함께 채워요, 깨끗한 물!’ 캠페인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와 함께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함께 채워요, 깨끗한 물!’ 캠페인은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수 부족으로 고통 받는 세계 어린이를돕기위해기획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디지털 미션을 수행하면 100L의 물이 적립되고, 적립된 양을 기금으로 환산해 식수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기금은 31곳의 아동친화도시 추진 시/군/구가 후원한다.
3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웹사이트(unicef.or.kr)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은 1인당 총 3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3월 18일부터 4월 3일까지 롯데월드몰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캠페인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식수 부족 영상과 함께 러닝 머신 위에서 걷는 만큼 물이 적립돼 기금으로 환산되는 방식이다. 6km마다 80원씩 적립돼 유니세프의 식수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롯데월드몰 외에도 서울시 성동구와 송파구, 대전시 유성구, 세종시, 광주시, 군산시, 완주군, 전주시, 아산시, 충주시, 대구시, 구미시, 광양시 등 아동친화도시 추진 시/군/구 13곳은 3월 17일부터 4월 10일까지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의 현실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식수 문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캠페인을 기획한 이정현 후원팀장은 “전 세계에서 매일 5세 미만 어린이 1,400명이 오염된 물과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만큼, 깨끗한 물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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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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