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병원(병원장 백승호)은 ‘2016 공채3기 신규간호사 오리엔테이션’을 11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인천백병원은 지난 2일 본원 8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간호대를 졸업한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하여 지난 2주간 심폐소생교육 및 감염관리, 기본 간호 등의 항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에 인천·경기권역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센터장 조예덕)에서 주관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병원 신규간호사 교육’을 진행했으며 인천시 간호사회 박효선 회장과 인천시의료원 장성숙 간호부장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간호 윤리교육을 실시하고 간호기본술기에 대한 실습이 이뤄졌다.
인천백병원 장수영 간호부장은 “2주간의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통해 간호사로서 첫걸음을 시작한 인천백병원 간호수준의 향상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입사한 60여명의 신규간호사들은 총 지원자 300명 중 선발된 우수한 간호 인력이며, 간호사의 기본 자질인 헌신과 봉사, 돌봄을 습득하고 14일부터 각 부서에 배치되어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실시한다.
인천백병원 백승호 병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으신 손과 고치는 손이 함께 하여 이땅에 에덴을 회복시킨다는 재단의 미션을 공유하여 가족된 신규간호사들이 섬김의 마음으로 병원의 주축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백병원은 3월말 완공을 목표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증축하고, 총 61병상의 보호자 없는 병실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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