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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균형 집행으로 연말 집중 집행을 방지하고, 지방 예산의 불용 최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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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3월13일 02시3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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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형 기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5년 하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大賞(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특·광역시(8), 도(9), 시(75), 군(82), 자치구(69)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3개의 정량 항목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평가, 그룹별 1개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방재정 조기집행은 상반기 예산의 균형 집행으로 연말 집중 집행을 방지하고, 지방 예산의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 예산 집행의 효율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위해 행정자치부가 추진 중인 제도다
이번에 大賞을 수상한 부평구는 지난해 12월 1차 평가에서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로 1억2500만 원을 받았으며, 최종평가 결과,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돼 추가 재정인센티브를 교부받게 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2015년 초부터 계획적인 예산집행으로 연말 예산 편중 집행의 부작용을 막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한 결과라고 생각 한다”며 “2016년에도 지속적인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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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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