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봉문화회관이 예술의 전당의 <SAC ON SCREEN> 공연 영상화사업 상영 기관으로 선정 되어 3~5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스크린콘서트를 진행한다.
스크린콘서트는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했던 우수 공연의 아름다운 음악과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몸짓을 입체 서라운드 음향과 고화질의 영상미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오는 3월 30일은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제26회 이건음악회)’, 4월 27일은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5월 25일에는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을 상영한다.
이번 달 3월 30일(수)은 세계적인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의 현악 실내악단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가 지난 2015년 7월 4일 내한하여 예술의 전당에서 바로크 음악을 연주한 공연을 담은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제26회 이건음악회)’를 상영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는 2001년 창단된 현악 실내악단으로 바로크에서 현대의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며 알브레히트 마이어(Albrecht Mayer), 벤젤 푹스(Wenzel Fuchs), 미샤 마이스키(Mischa Maisky), 타티아나 바실예와(Tatjana Vassiljewa) 같은 뛰어난 솔로 연주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공연을 하고 있는 세계 정상급 연주단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상영 전에 미리 전화로 사전예매를 해야 한다.
예매: 인천(수봉)문화회관 (032)-868-71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