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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전통의상 다양한 전통의상으로 관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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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4월26일 04시4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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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주한 알제리 대사관(대사 모하메드 엘아민 데라기)과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4월 24일 오후7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홀에서 ‘한국-알제리 수교 26주년 기념 패션쇼’를 개최하였다.
주한 알제리 대사관에서 준비한 알제리 전통의상은 각 지역마다의 특색을 나타내는 다양한 전통의상으로서 관객들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국내에서 보기 드문 알제리 전통복식을 소개하는 귀한 기회가 되었다.
모하메드 엘아민 데다기 주한 알제리 대사는 축사에서 “이번 알제리-한국 수교 26주년 기념 패션쇼를 통하여 알제리 전통복식이 한국인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또한 이와 같은 문화교류행사는 분명히 양국간의 우호증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측 대표 한복디자이너로는 현재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윤주(다인한복 대표), 한진희(단아랑한복 대표), 정대진(실크하우스 대표)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궁중한복과 현대한복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마음껏 표현했다.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총연출을 맡은 이번 수교기념 패션쇼는 주최:주한 알제리 대사관, 주관:한문화진흥협회, 후원: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현대자동차 세비탈, 현대엔지니어링, 실크로드C&T, 협찬:MBC아카데미뷰티스쿨일산캠퍼스로 진행되었다. |
김경희 기자
(392h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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