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은 개관 8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4월 28일(목), 4월 29일(금) 양일간 공개강좌, 사진전, 영화상영 등 연이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공개강좌는 4월 28일(목) 동물매개심리치료를 주제로 한국동물매개치료복지협회에서 ▲1부 동물매개심리치료 효과, 진행과정 등 공개강좌, ▲2부 치료도우미동물과 함께하는 시연 및 체험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지역주민,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 동물매개심리치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관 및 단체는 사전 접수해야 한다.
4월 29일(금) 10시,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수상회’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는 드라마/로맨스 장르이며, 박근형, 윤여정, 한지민 등 배우가 출연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 편의 동화 같은 영화이다.
복지관 사진전은 4월 28일(목), 4월 29일(금) 양일간 복지관 1층~3층 복도에 8년 동안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곳곳에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8년 4월 28일 개관하여 지난 8년간 인권경영 실천을 중심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선택과 결정을 존중하며, 지역사회의 진정한 욕구에 부응하고자 힘써왔다.
특히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의 욕구에 따라 진행되는 생애 프로그램과 장애다문화가정지원센터 개소, 차오름장애인선수단 창단,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 및 허브콘서트 개최, 장애인재활승마, 해오름오케스트라, 영종도 지역 장애인 특별운송 버스 개통, 영종분관 운영, 후원이사회 및 복지참여위원회 운영,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직무보조인 지원사업 등 특성화된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그리고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체험 사업과 나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개관8주년 기념행사’ 관련 문의사항 및 사전 접수는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합사무실(032-880-24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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