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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교육의 3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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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4월27일 06시2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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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부평여자중학교(교장 우내문)는 4월 26일(화) 6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학부모 안전지킴이’발대식을 가졌다.
2010년 처음 출범한‘학부모 안전지킴이’는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게 되는데, 매주 수요일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교육의 3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으로 확대 개편하여 우리 학생들의 하굣길이 더욱 더 즐겁고 안전한 하굣길이 될 전망이다.
부평여자중학교에서는 교육의 3주체가 하나가 되어 봉사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재작년에 이어 2015학년도에도 학교폭력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학부모 안전지킴’가 실제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하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안전하고 폭력 없는 학교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부평여자중학교에서는 내실 있는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안전교육은 물론 다양한 자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 나가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스포츠, 연극, 음악활동 등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통하여 실천중심의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관할 경찰서인 삼산경찰서와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학부모지킴이’로 참여했던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자녀들이 안전하게 하교할 수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는 말을 하였으며, 교장(우내문)은 축사를 통해“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우리 부모님들께서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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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yom5308@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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