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진영)은 지난 4월 22일 대한전몰군경미망인회 강남구지회와 장애인복지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복지관과 미망인회 간의 포괄적인 협력관계망을 바탕으로 장애인복지 분야의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향후 자원봉사활동, 공익행사 참여, 인식개선 등 사회공헌분야의 새로운 업무 개발과 업무의 공동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전몰군경미망인회 강남구지회 성기오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장애인에 대해 많이 알아가고, 그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미망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김진영 관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모자애복지관은 1999년 10월 20일에 개관한 이래 서울 동남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의료, 교육, 심리, 사회, 스포츠 및 여가, 직업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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