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덕 기자> 인천시청소년시설협회(회장 이용민)가 4월 28일(목) 인천광역시청소년회관에서 창립행사를 개최했다.
인천 소재 청소년시설의 운영발전과 인천 내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인천광역시청소년시설협회는 현재, 인천지역 내 9개 청소년시설(동구청소년수련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인천광역시청소년회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그레이스힐청소년수련원, 성산청소년수련원, 마니산청소년수련원, 강화로얄유스호스텔, 서해청소년유스호스텔)로 구성되어있다.
주요활동은 ▲회원 시설이 행하는 사업과 활동에 대한 협력 및 지원 ▲청소년지도자의 연수, 권익증진 및 교류사업 ▲청소년활동의 활성화 및 청소년시설의 안전지원 및 홍보와 실천운동 ▲청소년활동에 대한 조사, 연구, 정보, 지원 및 평가사업 ▲청소년활동 및 회원시설에 대한 홍보 ▲회원시설에 대한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이날 창립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 협약식, ▲2부 창립총회, ▲3부 창립식, ▲4부 교류의 장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장은 동구청소년수련관 이용민관장, 부회장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홍현웅 관장, 이사 인천광역시청소년회관 김경미 관장,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주정연 관장, 감사 그레이스힐청소년수련원 권오형 관장으로 임명되었다.
인천광역시청소년시설협회 이용민 회장은 “인천시 청소년시설간에 협력과 지도자간의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각 기관의 지도자들은 인천광역시청소년시설의 운영발전과 인천 내 청소년활동의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인천광역시청소년시설협회 창립을 지지했다.
이후 협회는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인천 지방협회 등록과 더불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