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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환자 악천후 뚫고 헬기로 이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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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5월05일 09시1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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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강풍주의보가 내린 악천후 속에서 백령도 심근경색 환자 손모(85)씨를 내륙의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오후 2시 36분경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심근경색 환자가 발생하여 대형병원으로 긴급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백령해경센터 경찰관과 중부해경본부 소속 헬기를 급파하여 환자 이송에 나섰다.
이날 서해 5도에는 오전 6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어 바람이 12~14m/s까지 불었지만 해경은 악조건 속에서도 환자를 대형병원까지 무사히 이송했다.
병원에 이송된 손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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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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